군산시는 8월 28일 보훈회관 강당에서 군산시“희망복지 박람회”부스를 접수한 민·관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희망복지박람회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설명회는 9월 11일에서 12일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열리는 “희망복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협력의 자리로 마련되어 군산시 사회복지협의체 정윤모 공동위원장과 김병래 주민생활지원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군산시 박람회 TF팀의 부스운영에 대한 계획 안내 및 박람회 추진사항 설명, 협조사항 공지, 의견 나눔의 순으로 진행 됐다.
 
 
“희망찾아 떠나는 복지여행”을 슬로건으로 하는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는 생애주기별로 복지서비스를 투어할 수 있는 55개 민·관기관이 참여하여 65개동의 다채로운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가족을 테마로한 가족행복관이 설치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동안 희망씨앗 어린이 동요제, 희망열매 어르신 문화제, 희망씨앗 새내기 사회복지사 대회, 희망열매 사회복지종사자 예술제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군산 희망복지 박람회”가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관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양기 기자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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