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노송동 ‘Happy 아이 Ne’t(대표 신일중 이아람)은 지난 7일 중앙살림광장에서 학교-지역복지기관 학생들이 습득한 재능을 발표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놀이의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회 Fun Fun Festival’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초?중학교(전주기린초, 전주동초, 전주신일중, 전주아중중, 전주온고을중, 전주인봉초, 전주풍남초) 7개교와 지역아동센터(낙수지역아동센터, 반석지역아동센터, 새움지역아동센터, 열매지역아동센터, 인후지역아동센터) 5개기관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관심을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되었고 학교와 지역복지기관의 연계를 통한 공동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노송동 ‘Happy 아이 Ne’t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복지 등의 기관이 협력체계를 조직해 다방면의 지역사회 통합지원망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이번 Fun Fun Festival은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됐지만 지역의 호응도가 좋았으며 노송동 Happy 아이 Net이 지역주민에게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들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자신감과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김지애 기자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