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4시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문화가 있는날 기획프로그램인‘낮에 즐기는 문화동산’을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경기민요, 색소폰 등 민간예술단체(예술가)와 지역민들이 직접 공연을 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팀은 소리굿패 맥(농악), 홀리필스(색소폰), 경기민요(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이수자 장윤정) , 쪽구름합창단(합창) 총 4팀이다.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뮤지컬, 댄스 등 대규모 연습이 가능한 음향/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중음악 분야 연습을 위한 악기장비(드럼엠프, 피아노, 보면대가 배치되어 있다.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이용자 현황은 8월 한달 기준으로 매월 평균 5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 정정숙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편하게 공연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동산동 주민 분들이 참여하여 일상의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향유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주민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63-213-2016)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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