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조희현)은 지난 27일 ‘착한경찰 공감스토리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학대예방경찰관(APO)* 출범 이후 각 경찰서별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 공감사례와 특수시책을 공유해 앞으로 학대예방경찰관의 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실있게 운영하고자 마련했다.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등 치안수요 증가로 학대예방경찰관(APO)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개최한 이번 착한경찰 공감스토리는 시책공유와 함께 활동중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경찰서의 우수 활동 사항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등  특별 노하우를 공개했고 선정된 우수서(7개서)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희현 청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활동하는 학대예방경찰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노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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