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에 걸친 ‘책으로 행복한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운영

독서를 통해 읽고, 쓰고, 말하고 함께 토론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한다.  
전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독서진흥 활동으로 생애주기별(유아부터 노년까지) 특성을 살린 독서활동'책으로 행복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별로 15명에서 20명 내외로 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부터 전북도교육문화회관 누리집(www.jec.go.kr)를 통해 모집한다.
'책으로 행복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독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각 연령층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책이랑, 아이랑’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 △‘그림책과 수학 스토리텔링’은 그림책 속의 이야기를 통해 즐겁게 수학의 원리를 이해, △‘옛이야기와 고전 낭송’은 고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문학에 입문, △‘내 아이를 위한 책 놀이’는 그림책을 이해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법을 배워 자녀독서지도로 실천, △‘군인을 위한 독서백신’은 독서하는 장병들 위한 프로그램, △‘인생 글쓰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글로 풀어쓰는 내용(이상 6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독서를 통해 함께 토론하고 탐구하는 독서동아리는 △‘연필과 크레파스’(초등 1~3학년), △‘생각하는 꼬마시인’(초등 4~6학년), △‘청소년 고전 독서 여행’(중 1~2학년), △‘꿈꾸는 열손가락’(학부모), △‘해우서’(학부모)(이상 5개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전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허회준)은 “『책으로 행복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얻고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주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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