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보화마을에서 다음달 9일까지 설 선물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설 명절 선물로 알맞고, 품질이 좋은 20여종의 지역 특산품을 시중가격보다 5 %~ 28%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내장산정보화마을에서는 복분자유과(선물용한과, 600g)와 귀리유과(선물용한과, 600g)를 2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옥정호정보화마을은 아로니아 분말, 산내토종먹시곶감, 황토대추를 15% ~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 구매는 정보화마을 인빌쇼핑몰(www.invil.com)과 마을별 각 홈페이지(내장산정보화마을 naejangsan.invil.org, 옥정호정보화마을 ok.invil.org, 대정유기농녹색정보화마을 green.invil.org)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전북도청 1층에서 설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읍지역 정보화마을을 비롯 전북 도내 19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시 소비자와 직접 만나 각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당일 현장에서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특별할인 행사가 청정지역 정읍의 우수한 농산물과 정보화마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마을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읍시 정보화마을 선물세트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형영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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