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는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 “재선을 안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201 8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재선 도전에 대한 의지를 확고하게 굳혔다"며 "전북 몫 찾기, 전북 자존의 시대를 실현시키는 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따로 날을 잡아 선거 출마 선언을 할 것이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하는 날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뒤에 할 것이고 추진 정책도 발표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직에 있어서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거나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며 "현재는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도정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민의 평가를 받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인권  jk21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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