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청장 임중식)은 지난 12일 전북조달청에서 전라북도와 벤처나라(http://venture.g2b.go.kr)를 통한 도내 탄소제품의 공공조달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북조달청은 조달청의 탄소제품에 대한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과 전북도의 탄소기업 지원 역할의 공유 및 협업을 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조달 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탄소제품 업체에 대한 조달정책의 설명과 벤처나라 지정 지원, 판로 지원 등 혁신 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지난해 조달청과 전북도가 협약을 통해 도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벤처나라 등록업체지원을 추진한 결과 도내 벤처나라 지정 업체는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총 27개사가 선정됐으며 현재 벤처나라 홈페이지에 드론 등 11개사 61개 상품이 등재 되어 있다.    
임중식 전북조달청장은 “지역 탄소제품이 벤처나라 등록대상 제품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공공조달시장의 판로지원에 힘입어 전라북도 탄소산업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도내 수요기관에서도 신산업 제품인 탄소제품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주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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