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미용과 사진촬영 등 전문재능을 가진 ‘나눔천사’ 해외봉사단원 8명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비오콤비나트 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떠난다. 이들은 몽골 현지에서 현지인들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와 장수·가족 사진촬영 등 재능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앞서 지난 13일 몽골로 파견된 36기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원 28명과 협력해 시설 수리·보강 작업과 소외지역 담장 도색작업, 지역 도로정비 등의 노력봉사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현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지대학을 방문하고 지역 자원봉사센터(항올구자원봉사센터)와 자매결연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김동성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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