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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새긴 꿈, 평화와 번영"
김선균 | 승인 2018.10.03 18:19

선도문화원, 단기 4351년·서기 2018년 개천대축제 '성료'
전국 24개 주요도시 개최, 전북에서는 풍남문광장서 열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지난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전국 24개 주요도시에서 “하늘에 새긴 꿈, 평화와 번영, 4351년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천대축제를 개최했다.
서울에서는 10. 3(수) 오전 11시 국학원 회원 및 활동가, 일반 시민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천절 경축과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마친 후 참석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개천절 떡을 나누어 먹으며 하늘이 열린 날을 축하하고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 퍼레이드를 전개했다. 
(사)국학원은 2015년부터 매년 개천절 보신각 타종행사 실시해 왔다.
보신각 타종을 통해 개천절이 단순히 하루 쉬는 공휴일이 아니라 조상 대대로 내려온 개천의 진정한 의미 즉 모두가 마음을 열어 하늘과 땅, 인간이 하나가 되는 날임을 되새겨 보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통일분위기가 무르익는 시점에 마음을 열어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개천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보신각 타종식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전북국학원(원장 이승희)과 仙道문화연구원(대표 김세화)이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전라북도국학기협회, (주)단월드, (주)BR뇌교육 후원 하에 전북 개천대축제를 공동 개최했다.
전북국학원 이승희 국학원장은 “개천절은 ‘홍익인간 제세이화’의 이념으로 국조 단군께서 최초의 국가를 세운 우리 민족의 경축일이다. 개천開天이란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임을 깨닫고 사람 안에 하늘을 열어 진정한 본성을 회복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개천의 의미다”며 “개천절은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뿌리이자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이다”고 밝혔다.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4351년 개천절,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한다. 개천절은 건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의미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민족은 함께 잘 살고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을 추구해 왔으며 그것이 홍익인간 정신이고 국학원의 정신이다. 최근의 한반도는 냉전을 종결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가고 있는데 이에 우리의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이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축제가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우리 겨레의 정신을 알고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소민(21세, 전주시 거주)씨는 “개천절의 의미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군할아버지의 어록을 들으며 하늘을 바라보니 가슴이 벅찼고 ‘내가 하늘의 자손이었구나’ 하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3일 오전 10시 1부에서는 개천마당을 여는 풍류도 풍류예술단의 풍류난타 축하공연, 개천절기념식 및 기념사, 고천문, 단군할아버지 어록, VIP 격려사, 개천절 축하 떡케익 커팅식과 내년 3.1절 100주년 출범식을 특별 진행했다.
2부는 전라북도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참여하는 개천절 유래, 단군할아버지와 웅녀할머니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타투, 풍선 나눠주기, 선녀와 사진찍기, 고조선이야기 사진전과 47대 단군할아버지 치적사진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진행이 되고 생일 떡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한옥마을에 도시민과 함께 거리 퍼레이드를 펼쳤다.
국학원은 1987년부터 민족정신광복운동을 펼치면서 개천절의 참의미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천문화국민대축제를 개최해왔다.
최근 개천절이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대통령이 참석치 않고 국무총리 주관 하에 국사편찬위원장의 경과보고로 마무리되는 행사로, 국경일로서의 위상이 격하되고 있다.
이에 2년전 9월 2일 53개 민족단체와 함께 개천절을 중요 국경일답게 바른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개천절 대통령 참석을 촉구하는 헌법청원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는 현대에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체계화된 명상교육법인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사업, 왜곡된 전통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사업, 지구환경을 정화하는 사업 등이 있다.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해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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