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안마실축제 딸기수확체험이 축제기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

일간 부안스포츠파크 인근 붉은딸기밭에서 진행된다.
 부안군의 신소득품목인 딸기는 고설·수경재배 방식으로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무기양분으로 재배해 토경재배와 달리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맛이 그 특징이다.
 이번 딸기 수확체험은 최점단 ICT 자동화시설에서 이루어짐으로써 딸

기체험을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 볼거리 등 흥이 넘치는

축제를 제공할 예정으로, 딸기를 맘껏 따먹고 딸기의 생육과정을 배우

면서 직접 딴 딸기로 딸기 샌드위치 및 쉐이크, 딸기잼, 딸기퐁듀 등 만

들기 체험까지 다양하게 이루어 진다. 또한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제

기차기 등 옛추억의 전통놀이 또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딸기수확체험 사전접수는 4월 26일까지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il.com)에서 진행 하고 있으며, 수확체험비는 1

인 10,000원이다. 기타 체험프로그램(딸기샌드위치, 딸기잼, 딸기퐁듀

만들기)은 당일 수확체험 참여객에 한해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

랑하고 있다”며 “축제가 주말과 휴일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고품질 딸기를 맛보고 부안 문화예술의 멋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병우  hojene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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