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정읍우체국(국장 최명식)과 주택관리공단 정읍수성1관리소(소장 장경수)는 지난 16일 수강생 및 강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문화·소통공간인 ‘이동우체국 작은대학’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은 정읍우체국과 정읍수성1관리소가 협업해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공공임대 아파트 주민에 대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교육·소통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은 4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수강료와 재료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최명식 정읍우체국장은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행복한 노후가 되길 바라며 정읍우체국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추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경수 정읍수성1관리소장은 정읍수성1단지에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며 “관리소 또한 입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영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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