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 짜장면봉사대(회장 정병훈)와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 30여명은 지난 18일 동서학동 소재 남성교회를 찾아 지역어르신 300여명에게 ‘사랑나눔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완산구 짜장면 봉사대 재능기부와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10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만든 따뜻한 짜장면을 제공하고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병훈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과 짜장면 전문자원봉사대는 2004년부터 매월 1회 관내 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선정하여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한 그릇의 짜장면으로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며 따뜻한 전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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