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지하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지역 상생 일환으로 ‘우리지역 수산물 산지직송 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 수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1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장, 전주점 입점 수산브랜드 대표 외 관계자가 부안군 격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꽃게 어획량과 산지물량을 직접 확인하고 기획한 행사이다.
또한 수산물 행사를 기획하며 부안군 꽃게 이외에도 봄철이 가장 맛있는 갑오징어, 주꾸미 등 다양한 제철 어종도 같이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5년간 서해안 봄꽃게 어확량 감소로 산지가격이 급등해 매년 20~30% 상승하는 추세이며 11일 경매에 활꽃게(1kg)50~60천원대로 격포수협 관계자는 올해도 어획량이 적어 당분간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식품가정팀 박성진 팀장은 “우리지역 농수산물을 직접 산지직송 기획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주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