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 사격부는 지난 3월 창단 후 첫 출전한 전국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구춘서 총장은 지난 16일 김연수 체육부장(운동처방재활학과), 지두호 감독(사격부),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오세용, 성윤호, 박재호, 경원빈, 이웅원 선수를 총장실로 초청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구춘서 총장은“이번 첫 대회에서 보여준 우수한 성적으로 한일장신대의 명예를 드높힌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잘 준비해 유니버시아드 대회 대표로 선발돼 좋은 결과를 맺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격부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31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 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 50m권총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 산탄총 트랙 개인전 우승으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둔바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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