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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방문화원 시설 사업 '탄력'
이인권 | 승인 2019.05.02 18:01

문체부 공모 통해 6개 사업, 61억8천만원 국비 확보
주민밀착형 문화시설 및 체육진흥지원 등 기반 마련
지방문화원, 지역민 문화 욕구 만족시설로 '탈바꿈'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국장 윤동욱)은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응모해 6개 사업이 선정, 총 61.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6개 사업은 지방문화원 시설 지원사업에 18.6억원, 문화기술연구개발 사업에 28억원,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3차)에 1.4억원,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에 4.2억원, 지방체육진흥 지원사업에 7.3억원,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센터 사업에 2.3억원의 국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일환으로 실시한 ‘지방문화원 시설 지원사업’은 정읍문화원 신축(국비 10억원), 익산문화원 증축(국비 6.6억원), 전주문화원 보수(리모델링)(국비 2억원) 3가지 사업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향토문화 및 지역문화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온 지방문화원이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공모선정된 문화기술연구개발 사업은 ‘생체신호 기반 인터랙티브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으로 전자부품연구원이 주관기관, 재단법인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참여기관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실내 문화체험공간에 대한 필요성 및 수요가 증가하는 현재 매체예술(미디어아트)이나 증강현실(AR) 등 쌍방향(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적용한 고품격 실감문화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3차 공모사업으로, 익산의 ‘책사랑 작은도서관 조성(리모델링)’에 국비 9천8백만원과 고창의 ‘글마루작은도서관 조성(리모델링)’에 국비 4천2백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작은도서관이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의 지식정보 접근성이 보장받게 될 것이다.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은 익산시에서 신청한 ‘문화가 머무는 안전주차장’사업으로 2020년까지 국비 4.2억원 포함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 안전디자인을 적용해 환경 및 시설물을 개선해 지역의 생활문화나 축제 등을 수용하는 다목적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방체육진흥 지원사업’은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종목(축구, 농구, 야구, 배구, 골프)을 제외한 비육성 체육종목 실업팀 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내 총 35개팀의 선수 육성 및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센터사업’은 생활체육의 지속적 참여 유도를 위해 연령대별 건강체력 수준을 주기적으로 측정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해주는 사업으로 금번 공모선정을 통해 군산이 신규 지정을 받게 되었다.
윤동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원, 작은도서관, 전통시장 주차장 등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로서 금번 공모 선정을 통해 주민의 문화적 욕구에 한발짝 더 다가갈 것이다.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놀이체험시설 확충으로 새로운 여가생활의 장이 펼쳐지고 다양한 체육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탄탄한 체육 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것을 다짐했다.

이인권  jk21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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