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지난 1월 공고된 ‘2019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서 전북지역 전통시장 14곳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성화시장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의 특·장점을 살리는 ‘문화관시장’과 고객신뢰와 편리한 지불결제, 위생 및 청결 등 전통시장의 기초역량 과제를 수행하는 ‘첫걸음시장’을 지원한다.  
▲청년상인 지원
 전통시장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는 ‘청년몰 조성사업’과 대학이 보유한 전문인력, 연구장비, 지식기술 재산을 활용하여 과제를 수행하는 ‘대학협력사업’이 추진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 및 ‘개·보수’를 통해 시장 방문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접근성을 강화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에 기여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
▲화재알림시설
 전통시장 내 화재발생 사전감지를 위한 화재감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전북중기청은 연초 전통시장 지원정책 설명회 개최를 통한 사업 홍보 강화와 신규 시장 발굴·확대 그리고 전북도 등 도내 지자체와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에서 기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대형마트·SSM의 확산과 미세먼지 등으로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 및 상인 자생력 강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주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