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새샘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한 제8회 행복도담새샘축제가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 소재 새샘노인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임마누엘복지센터 이한섭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주시의회 양영환, 이남숙 시의원과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협회장의 축사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그리고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배정희 동장, 참사랑교회 조호영 목사, 우리교회 윤석호 목사, 전주병원 이현준 이사, 굿모닝보청기 오운호원장이 함께 자리해 축하해 주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행복도담사회적협동조합은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뉴타운장례식장, 솔빛간호학원과 업무협약식도 병행됐다.
행복도담사회적협동조합 김용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노인이 정말로 행복해질 수 있고 사회복지사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 오늘  축제에 참석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소중하다. 다같이 더불어 만드는 사회를 위한 사회적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참석한 대성동 주변의 어르신 200여 명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무료급식과 함께 유)토리푸드에서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후원해 주었고 전주병원은 무료검진 자원봉사로, 굿모닝보청기에서는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 전북광역단 회원들과 다세모(다음 세대를 위한 모임) 청년회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행사를 깨끗이 마무리했다..
한편  ‘노인이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행복도담사회적협동조합은 2018년 11월 새샘노인복지센터와 드림노인복지센터, 임마누엘복지센터가 모여 만든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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