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은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7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배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2016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해왔으며 매년 명절에 고기세트를 전달해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을 챙겨드린바 있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님들 덕분에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영양 만점의 메뉴를 준비할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지역에 소외된 분들이 한분도 없도록 지역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해나가자” 고 말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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