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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醬) 담그고 농촌체험 할 사람 다~ 모여라순창군,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조기마감 예상
김곤 | 승인 2019.09.09 18:47

 

 순창군이 장(醬) 담그기 체험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어나간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22개교 948명이 장(醬) 담그기 체험을 위해 순창을 다녀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점차 집에서 장을 담그는 가구가 줄어들면서, 실제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학교단위 체험문화로 장(醬) 담그기 체험이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군은 하반기에도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재인 `장(醬) 담그기` 체험을 위해 `전통장 농촌문화학교`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30명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높은 인기를 누린 만큼 마감일 전 조기마감이 예상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전통장 농촌문화학교`는 1박2일 또는 당일 순창에 머물며 관내 유명관광지 투어는 물론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농촌체험과, 도시민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한 전통 장 담그기를 민속마을 기능인과 함께 담가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전통장 담그기 체험 인기가 높아져 순창고추장민속마을 기능인들이 추가로 참여하게 되어 다양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체험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해 순창만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그 첫 번째로 지난 8월 개장한 순창 `강천산 단월야행`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 강천산 밤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여기에 음악공연과 승마체험, 카누체험 등 액티비티 체험도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건 미생물산업소장은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을 만큼 장(醬) 담그기 문화는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다”면서 “전국의 도시민들이 한번쯤 경험해보면 좋을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전통장 농촌문화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38팀 1500명이 장 담그기 체험에 참여한 바 있다.

김곤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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