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돼 전국적인 긴장이 고조 되고 있다.

긴장이 되고 있는 요인은 확인한지 10일 정도 되면 대부분 폐사되기 때문이다.
돼지열병은 현재 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가축병이 인간에게 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핵폭탄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치료제 및 백신 부재로 급성 감염 시 거의 100% 폐사율을 보여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는 우리 인간에게 가장 경계해야 될 병이다.
이에 따라 정부 입장에서나 전북도 입장에서 전파성이 강한 이 돼지열병을 막기 위해 초비상 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발생된 곳은 지난 16일 오후 6시께 경기도 파주시 소재의 한 양돈 농장에서 어미 돼지 다섯 마리가 폐사 했다는 신고가 접수 되면서 위생시험소에서 폐사 돼지의 시료 채취 후 정밀 검사 결과 ASF (아프리카 돼지열병) 양성이 확정됐다.
방역 당국에서는  가축 질병위기 정보 단계를 `주의`에서`심각`으로 정하고 전국 가축농가 등에 일시나마 이동 중지명령 (48시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전북에서도 양돈 농가에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현황을 발표하고 이동중지와 함께 방역대책본부를 전북도청에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전북도의 방침은 현재 운영 중인 고창, 김제, 순창, 익산, 진안, 부안 등 시,군, 별 6개 지역에 거점 소독시설과 함께 1~2 곳의 시설을 추가 확보 운영하고 향후 상황을 보아 가면서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현장 점검은 물론, 방역에 전 행정력을 펼치겠다는 단안을 내렸다.  전북의 현실에서 돼지 사육 농가는 800여 농가로 132만8,692 마리의 돼지가 사육 되고 있고 이는 전국 대비 11,9%의 수준이고 규모면에서 볼 때 전국 4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전북이 식량생산기지 이면서 가축 사육에서도 전국의 중위권에 속한 셈이다.
돼지열병은 지난 5월 북한에서도 발생 됐기 때문에 이 소문이 축산농가 들에 알려지자 농가마다 자숙의 길을 걸었지만 현실은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한 형편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 과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고 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 % 에 이른다고 하니 축산 농가들이 명심해야 될 부분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먹으면서 충분히 익혀 먹으면 병마에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고 한다.
또 현실적으로 백신이 나오려면 몇 년 걸린다고 한다.
그러니까 우리 인간들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걸리지 안 토록 전력을 기울려야 된다.
더군다나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국내에서는 처음 만난 병이란 걸 잊지 말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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