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의용소방대가 각종 지역행사에 앞장서서 안전을 알리며 안전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회현면민의 큰 잔치 ‘2019년 회현면민의날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5일 회현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현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들의 안전길잡이로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심폐소생술 시연 및 체험을 통해 지역 면민들에게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전하는 한편 행사가 마지막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교통 및 주차 안내 등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양숙 회현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한 소방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기택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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