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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심폐소생술 교육 및 모의 훈련덕진수영장 이용객 20명 참석…안전사고 대비
김선균 | 승인 2019.10.10 17:23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수영장 안전사고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수영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도 교육에 참석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익혔다.
공단은 지난 10일 덕진수영장에서 이용객과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수영장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환자를 구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자인병원 전문강사인 김태영 차장이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 교육뿐 아니라 마네킹과 교육용 제세동기를 이용한 실습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덕진수영장 이용객 20여명도 이날 교육에 참석했다.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주기적으로 진행돼 왔지만 이용객이 교육에 직접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단은 또 풀장 내 응급상황 발생을 가정해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공단 직원들은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응급구조반, 응급환자를 안전한 구역 또는 병원으로 후송하는 이송반, 인력과 장비 지원 및 운영을 담당하는 지원반 등으로 각기 역할을 나눠 훈련에 참여했다.
전성환 이사장은 “과도한 수영으로 인한 익수사고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해 이용객이 참여하는 안전사고 대처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각종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수영강사들이 지난 2일 완산수영장에서 핀수영 강습을 받던 중 심정지 상태에 이른 40대 남성을 구조하는 등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훈련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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