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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문명과 신시 문화의 재인식”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 국민강좌
김선균 | 승인 2019.11.18 19:50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11월 16일(토) 모악산 관광단지 내에 있는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임재해 교수를 초청하여 “고조선 문명과 신시 문화의 재인식”이라는 주제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우리역사바로알기,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임재해 교수는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안동대학교 인문대학 민속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민속학연구소장, 박물관장, 인문대학장 일을 함께 했다. 실천민속학회장, 한국구비문학회장, 비교민속학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안동대학교 명예교수, 남북한역사문화교류협회 공동대표, 권정생 어린이문화재단 이사 일을 하고 있으며 연구 실적으로는 '고조선 문화의 높이와 깊이', '고조선 문명과 신시 문화' 등 30여 권의 저서와 3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임재해 교수는 강연에서 “단군 조선 이전 신시 배달국 한웅 시대는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이념으로 자연 친화적인 농경생활을 하면서 미개한 부족을 교화하였던 나라였음을 역사서나 유물을 통해 알 수 있다. 특히 민속학을 통해서 그 당시 생활이 현대 한국인들의 생활에 그대로 이어져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홍익인간 이념은 인본주의와 호혜적 평등관계를 바탕으로 한 이타적 세계관이다. 중국의 패권적 국가주의나 일본의 침략적 군국주의가 현재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 갈 세계관이 될 수는 없다. 한웅의 홍익인간 이념은 세계의 보편적인 가치관으로서 인류가 추구해야 할 공동 선이며 지구촌 공동체의 세계관으로 가능한 정신이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해일씨(남, 48, 교사, 경남 양산)는 “이제부터는 서구 중심의 역사관, 지배 중심의 역사관에서 인간 중심의 역사관으로 접근방식이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 고유의 신시 배달국과 고조선 역사와 문화가 바로 인간 중심의 철학과 문화를 담고 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우리에게는 기원전 2,333년, 국조이신 1대 단군 왕검께서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이념으로 고조선을 개국해 화합과 조화의 정신으로 홍익정치를 실현한 역사가 있었다. 그 이전인 기원전 3,897년, 1대 한웅이신 거발한 한웅께서 한민족의 가장 성스러운 날인 10월 3일에 신시와 배달국을 개국해 이미 개천을 선포하시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이념으로 세상을 교화하고 하늘의 뜻을 펼치신 역사가 있다. 이와 같은 찬란하고 영광된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매우 혼란한 상황이다. 오랜 시간 우리의 정신인 천지인정신과 홍익정신을 잃어버리고 지내오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중심철학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의 중심가치가 되는 정신이며, 남남 갈등을 치유하고 남과 북, 지구촌 전체를 평화와 화합으로 이끌 수 있는,' 인류보편의 가치는 바로 고조선과 그 이전인 신시 배달국에서 제시했던 이념인 홍익(弘益)정신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이러한 선조들의 정신과 역사가 더 잘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선도문화는 천지인 정신과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민족과 인류에게 건강, 행복,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며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는 현대에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체계화된 명상교육법인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사업, 왜곡된 전통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사업, 지구환경을 정화하는 사업 등이 있다.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해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선도문화연구원(063-222-7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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