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내년(2020년)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인구 고령화 및 돌봄 수요 증가, 스포츠, 여가 등 수요를 고려한 생활밀착형 융 복합 공간 조성, 공공 도서관 1개소,작은 도서관 9개소,국민 체육센터 7개소, 생활문화센터 8개소 등) 사업으로 국비432억원, ‘근대 역사 문화 공간 재생 활성화’사업으로 국비 250억원을 확보해 일상생활에서의 편익 편익 증진 및 삶의질 제고, 근대역사의 문화자원을 재생시킴으로 관광자원화 기반과 지역경제 활성화 마련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가 올해 문화. 관광, 체육, 유산 분야에서 총 32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102억원을 확보했고 이는 지난해 26건 496억원 보다 606억원이 증액된 규모이다.
이를 분야별로 국비 확보 액을 살펴보면 문화 분야 8개 사업, 514억원, 관광분야 총 7개 사업 34억원, 체육 분야 8개 사업 275억원, 문화유산분야 9개 사업 279억원을 확보했었다.
문화 분야에서 작은 도서관 조성(22개소)지원, 지방 문화원 시설(3개소) 지원 등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사업 469억원을 비롯해 지역대표 공연예술제(5개) 10억원 등 총 8개 사업 514억원을 확보해 노후시설 리모델링 및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관광 분야는 열린 관광지 사업 19억원, 생태테마관광육성 사업, 야영장 활성화프로 그램 지원사업 등 총 7개 사업 34억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관광시설 개보수, 안전한 야영환경 조성 및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새로운 관광자원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체육 분야는 국민체육센터(근린생활형,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등) 건립사업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으로 242억원을 확보해 34개소에서 보수 및 건립 사업을 추진중이며 지역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등 총 4개 사업 33억원 확보해 이를 통해 지역 선수저변 활동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한다.
문화유산 분야는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인 ‘익산 근대 역사 문화 공간 재생 활성화사업’ 등 총 9개 사업 279억원을 확보 2020년 문화재 야행(夜行) 사업을 비롯해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상생문화재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 문화재 활용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관광객 유입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체부에서 12월 연말 발표예정인 '문화도시 지정' 사업에 남원시가 지정되면 2020년부터 5년간 2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주시가 응모한 '지역관광 거점도시 육성사업'(2020~2024년, 국비 500억원)은 내년 1월 선정 발표를 남겨두고 있다.
이에 대해 도 문화체육관광 황철호 국장은 “재정여건 변화에 따라 2020년 부터는 지방이양사업 확대등으로 국비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역 경제기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군 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국장의 말대로 지방 이양사업은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일이다.
때문에 국비 확보는 도내 출신 정치인들의(국회의원)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때문에 국비지원 사업은 시작이 어려운 것이지만 일단 노력해 사업이 일궈지면 지역 경제에 크게 보탬이 된다는 걸 생각해 도내 출신 국회의원들의 노력이 필요 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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