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민선 6기부터 7기까지 도정 제1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시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면서 전북 농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13일 한해 농정성과 발표를 통해 2019년은 전북 농정이 대도약하는 해였다고 자아 평가를 내렸다.
평가 결과에서 첫째, 농가 소득 증가율 전국 1위로 전북농업 자긍심 회복에서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농가 및 어가 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농가 소득 증가율은 지난해 보다 28%나 높아 전국 1위를 기록 했다.
농가 소득도 2017년 전국 9위에서 2018년 전국 3위(4509만원)로 6단계나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4,266만원 보다 7,2%나 높은 금액으로 농촌관광산업으로 특화된 제주도와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 지리적 이점이 있는 경기도를 제외하면 전북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난 것이다.
둘째, 농어가 소득 및 경영 안전망 확충에서는 전북도가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업인  농민 공익 수당 도입을 위해 2018년 3월 이후 정책 세미나 개최,공익형직불제 논의 TF 운영, 시·군 협의·도민 설명회·농업인 단체 연합회 설명 간담회 등의 다양한 민·관 협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 9월26일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2020년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세부시행지침 확정, 예산 확보 등의 행정적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전북도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는 2016~2018년 기간 동안 추진한 시범 사업의 성과 분석을 통해 2019년에는 시군별 대상 품목 확대와 기준가격 산출 방식 개선 등을 통해 농업인의 품목 선택 폭을 넓히고 중소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소득 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그 결과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유통비 미발표로 2019년도 기준 가격이 결정되지 않아 섣부른 예상이지만 2019년 양파 마늘의 가격 하락폭이 어느 해 보다 컸던 만큼 출하를 이행한 농업인에게 차액 지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한다.
올해 최종 사업 신청 결과 양파, 마늘등 8개 품목에1,928 농가가 신청해 2018년에 비해 11%가 증가한 점은  본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으로 정착  되었음을 입증한 셈이다. 그리고 전북도는 2019년 여성농업인 생생 카드 지원 사업 대상 연령을 20~70세에서 20~75세로 대폭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해 총 27,917명의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 했다.
올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지원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농업인 86%가 만족한다고 답해 체감형 복지 서비스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2020년에는 대상인원을 31,0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전북도는 2019년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단가를 지난해 개소 당 240만원에서 올해는 320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500개 마을의 공동급식 운영을 지원했다.
바쁜 농번기에 공똥급식을 시행함으로서 가사와 영농을 겸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의 근로 부담이 경감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0년에는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대상마을 을 630개소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셋째 ‘스마트 농어업 활성화 기반 마련’농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통해 유능한 청년의 유입,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기술혁신 및 동반성장을 이끌어낼 ‘스마트 팜 혁신 밸리’조성 사업은 지난 9월 기반조성(토목분야) 시행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전북환경청에사업현장에서 서식 중인독미나리(멸종위기 종 Ⅱ급) 의 이식허가를 받아 10~11월초에 전반적 이식 작업을 완료했다.
2019년 12월 현재 기반(토목)공사를  착공하면서 첫 번째 과업ㄷ으로 환경전문가 참여하에 예초작업을 실시해 밀생한 식생사이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잔존 독미나리 찾아 즉시 이식해 멸종위기종의 생존율 제고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는 “청년 창업 실습농장” 및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해 청년 농업인이 체계화,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 속에서 농업을 배우고 정착할 수 있는 청년 창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본란을 통해 자세한 것을 모두 나열 할 수는 없지만 네 번째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 투자처로 급부상되고 있음을 비롯해, 다섯 번째로는 활력이 넘치는 어촌, 어항 조성과 여섯 번째로는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전북도가 지금 민선 6,기 7기를 통해 전북도<삼락농정>을 추진해 오면서 농림 축산 식품 부 농산시책평가에서 전국최고 우수상을 받은 만큼 도민들의 영광도 크게 빛나고 있다.  
그래서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도 “농산 시책 평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여쌀 산업 정책의 선도 주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등 전라북도 농정은 10개 분과로 이뤄진 삼락농정위원회라는 협치 행정을  통해 큰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걸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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