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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 맞은 전북조달청...158배 고속성장이젠 혁신조달·벤처나라 활성화 등 역점 추진
김진주 | 승인 2019.12.18 18:17


전북조달청(청장 박수천, 이하 전북조달청)이 2019년 12월 19일부로 개청 70주년을 맞았다.
1949년 12월 19일 임시외자청 군산사무소가 설치되며 전북조달청은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979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으며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개칭, 현재까지 전라북도 내의 조달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초대 이원형 청장부터 현임 박수천 청장까지 총 31명의 청장이 재임했던 전북조달청의 발자취를 돌아보았다.
개청 이후 전북조달청은 양적으로 얼마나 성장했을까.
실질적인 계약업무를 수행한 1981년 전북조달청의 계약(물품+공사) 실적은 94억원으로 전국 실적인 1조 8천억의 0.52%를 점유하는데 불과했다.
그러나 2019년 12월 현재 계약실적은 1조 5천억원에 달해 158배나 성장했으며 점유율도 3.75%로 크게 신장했다.
또한 90%에 가까운 물품과 공사 계약 모두 지역제한(혹은 지역의무 공동도급)의 방법으로 집행되는 만큼 전북조달청의 성장이 지역경제 성장과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풀이된다.
비축 물자 판매와 국유재산 관리 업무 또한 조달청의 업무다.
전북조달청은 군산비축기지(군산시 무역로 13)가 있어 비축업무도 수행하는데 1998년 5천톤의 판매로 시작한 사업이 올 12월 현재 기준 8만 2천톤, 금액으로는 2천 8백억원에 이른다.
조달청 전체 실적인 27만톤의 3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일본인 명의의 토지를 국유화 하는 사업인 국유재산 권리보전 업무 또한 업무 수행 이래로 1,592 필지에 이르는 토지를 국유화했다.
국유화 면적은 1,668㎢에 해당되며 이는 여의도 면적에 198배에 이른다.
지금까지 전북조달청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았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길이, 어떤 과제가 남아있을까.
벤처나라는 최근 조달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10월 구축한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도입 초창기에 비해 13배 이상 증가한 실적(409억원, 12월 12일 기준)을 내고 있는 벤처나라의 성장세에 발맞추어 벤처나라의 성장과 벤처기업의 지원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최고의 조달전문가로 전담반을 편성해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 구매 마케팅·가이드 제공 등 전국 대비 다소 부족한 벤처나라 및 혁신시제품 구매사업 실적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수천 청장은 개청기념 축사에서 “개청 70주년을 맞아 연간 계획을 107% 초과달성한 것은 겹경사다”며 “벤처나라의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의 활성화임을 알고 지역 벤처기업의 물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진주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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