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대외협력국-도의회 행정자치위
소외이웃‘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전북도 대외협력국(국장 이강오)은 지난 18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와 손잡고 연말을 맞아 도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도 대외협력국 직원(정무기획과·홍보기획과·국제협력과)과 행자위 소속 국주영은·김이재·문승우 의원 등 30여 명은 이날 완산구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가 도내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67곳에 전달했다.
국주영은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관심이 절실한 지역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문화가 더욱 절실한 요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선한 봉사가 씨앗이 돼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오 대외협력국장은 "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가 어렵지만 전북도가 좀 더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내년 도정 방향과 의지가 담긴 사자성어로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는 뜻의 '자강불식(自彊不息)'이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인권  jk21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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