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은 전라북도가 영광의 새천년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 추진하는  ‘2019년 전북 10대 핵심 프로젝트’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초 송하진 도지사가 도정운영방향을 발표하면서“전라도 정도 천년을 지켜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바탕으로 전라도인의 자존 의식을 키우고 도민들이 고루 잘 살 수 있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전북 경제 체질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 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는 등 전북 대도약을 이루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던 것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송지사의 도정 지표인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한 농 생명 산업과 융 복합 미래 신산업,여행체험 1번지, 새만금 시대 세계 잼버리, 안전, 복지, 환경, 균형 등 5대 도정 목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면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는 ‘10대 전북 대도약 핵심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경제 체질 강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 전북도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주력산업 고도화와 산업구조 다각화, 미래신산업 육성 등을 통한 경제 체질 강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에 매진해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상용차 혁신성장과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1,29일) 에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고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금융 인프라 구축으로 금융 산업 생태계 조성 탄력> 지속 성장이 가능한‘금융 산업 생태계 조성’도 부단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금융산업 생태계 조성)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 등을 통해 금융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탄탄한 금융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 하면서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에 힘쓰고 있다.
금융기관 집적화를 위한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1만㎡의 부지를  추가 매입해 모두 2,2만㎡를 확보했으며 금융타운 내 전시숙박시설 민자유치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제2사옥 기공식(4월)을 시작으로 SSBT(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8월)와 BNY멜론(뉴욕멜론은행,9월)이 전주사무소를 개소하였고 SK 증권과 우리은행도 12월에 자산수탁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국내. 외 금융기관 유치로 금융 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국민연금법 개정(1월) 으로 기금운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 2020년 부터는 국민연금공단에서 기금운용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운용을 시작하고 전북대학교와 연금관리학 관련 학과, 전공과정 개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올 한해 ‘2019 전국소년(장해 학생)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22 아.태마스터 대회 유치’해 전북의 저력을 국내외에서 인정 받앗다.
특히 서남대 폐교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정부에서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확정(2018,4월)했으나 관련 법안이 국회에 장기간 계류되어 있어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전북도는 관련 법안 제정을 위해 복지부, 정치권 등과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힐 수 있도록 도민들의 중지를 모으고 있으며 국회의 입법 협조가 절실한 상황에 있다.
그것이 문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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