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조촌동(동장 양창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승기)는 지난 2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방문해 사랑 가득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조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짝 산타가 되어 방과후 돌봄을 받고 있는 지역의 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라면, 빵, 종합선물세트 등 간식거리로 마련했다.
윤승기 위원장은 “우리동네는 농촌지역으로 지역의 아동들이 방과후 마땅히 갈 곳이 없는데 센터에서 공부도 하고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있어 주민으로서 안심이 된다”며 “동협의체 위원들이 동네 산타가 되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며 기쁜 성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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