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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 '박차'2019년 주요성과 및 2020년 시정운영방향 제시
김진주 | 승인 2020.01.05 19:19

익산시가 올해 중점적으로 환경친화도시를 비롯해 무왕의 도시를 테마로 명품관광도시를 구축하는 등 ‘2020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행정운영에 나서는 한편 시민 행복지수를 끌어올릴 명품도시 건설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익산시를 빛냈던 2019년 주요성과는?
1. 건전한 재정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익산시는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국가예산 7천억 시대를 맞이했다.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계속사업으로 315개 사업, 6,183억원과 신규사업으로 42개 사업, 969억원이 반영돼 총 357개 사업 7,152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또한 2016년 취임당시 1,593억원의 지방채를 당초 계획보다 7년 앞당겨 취임 3년여만에 전액 상환해 시의 재정건전성을 높였으며 지방채 제로화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2. 세계유산인 백제유적지구를 기반으로 무왕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명품관광도시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였다.
고도지구 내 핵심유적에 대한 정보제공,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의 활성화 등을 지원할 세계유산탐방거점 조성사업 국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고도보존 육성사업, 세계유산 보존관리,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백제왕도 무왕 도시 익산 브랜드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고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또한 해체보수 20년 만에 복원된 미륵사지 석탑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돼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게 됐으며 문화재 야행, 천년별밤 캠프, 소원등 날리기 등을 통해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3.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신규시설 집적화와 4차산업을 선도하는 홀로그램 육성 등 익산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혁신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했다.
한국형 글로벌 k-소스 개발 육성을 위한 소스산업화센터가 완공되었고 유통단계의 혁신적 축소가 가능한 농식품 원료 중계공급센터,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 식품창업허브 구축과 가정편의식(HMR)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신규시설 집적화를 이루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수도로 한걸음 나아갔다.
또한 홀로그램 콘텐츠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할 홀로그램 서비스센터 건립과 홀로그램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등을 통해 혁신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홀로그램 엑스포를 개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홀로그램 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이 밖에도 전라북도 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 등 산업·안전 재해 교육부터 실증까지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했다.
4. 시민친화적 신청사 추진, 도내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구도심을 활기가 넘치는 ‘젊은 도심’으로 재탄생시켰다.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에 이어 지방투자심사위원회 통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회 승인을 통해 신청사 건립 실시설계를 지난해 12월에 발주함으로써 내년 1월에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완벽하게 마무리하였다.
더불어 송학동 KTX익산역 서편과 인화동 남부시장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소가 신규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중앙동 역사가문화로 사업과 함께 구도심을 재건할 추진동력을 얻었으며 도내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해 도심권 명품 시민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5. 시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했으며 고충 불편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하는 열린행정 구현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먼저 2019년 민선7기 공약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공약투명성 및 시민공감을 실현했으며 오랜 숙원사업인 원광대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를 소통과 협치를 통해 이뤄냈다.
또한 시민열린광장, 100인 원탁회의,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시민 의견에 귀를 기울였고 도내 첫 시민청원제도 도입과 공론화위원회 설치를 통해 시민참여의 폭과 깊이를 한층 더 높였다.
6.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축제를 육성하고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대회 유치로 축제·체육도시로서의 가치를 드높였다.
제16회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역대 최대 관람객 71만명이 방문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 축제 반열에 올랐으며 세계축제협회 어워드 2관왕과 역대 최대 관람객 18만명이 방문한 익산서동축제, 60여개 보석전문업체가 참여한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 문화재 야행 개최 등으로 전국을 대표할 축제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하는 해였다.
또한 제48회 전국소년체전·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해 2018년 열린 전국체전의 감동을 이어갔으며 2020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와 2022년 아태마스터즈 전북유치로 대한민국의 체육중심도시로 급부상하는 초석을 다졌다.

□ 2020년을 이끌어갈 시정 역점시책은?
1. 전국 최고의 환경친화도시로 거듭난다.
익산시는 악취도시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장점마을 사업, 환경시범마을 조성, 환경단체 활성화 지원 및 환경감수성 교육, 폐석산 불법폐기물 처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500만 나무그루 심기, 명품가로숲길 조성, 국가일반산업단지 도시숲 조성,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을 통해 숲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거듭난다.
또한 북부1처리분구 하수관리 정비사업,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방범용 CCTV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신호등 설치 등을 추진해 365일 안전한 익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으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전북권 대기오염집중측정소,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왕궁현업축사 매입 생태복원사업 등을 통해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해소로 전국 최고의 환경친화도시 기틀을 마련한다.
2. 500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도시로 도약하겠다.
먼저 백제로 떠나는 고백(古百)이야기, 연인 고백(告白)이야기 등 고백의 도시 익산만들기와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을 활용한 박물관 시티투어 등 고객맞춤형 시티투어 운영강화, 전국 유명방송 프로그램 협찬을 통한 기획홍보, 스팟광고를 활용한 타겟홍보를 하는 등 홍보 다변화로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익산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과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 백제왕궁 전시관 증축 및 가상체험관 조성으로 무왕의 도시 관광콘텐츠 개발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으며 왕궁보석테마 대표관광지 사업과 국내 최초 보석마을 조성으로 보석을 테마로 한 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익산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과 원도심 4대 거점 조성을 통해 구도심 관광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웅포관광지 테마파크와 말산업 특구 등 금강변 명품 관광지를 조성해 500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도시로 도약한다.
3. 식품산업 대표도시로 자리잡아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겠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철로가 분기하는 KTX익산역은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서 최상의 지리적 요건을 가지고 있다.
익산시는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과 출입국 관리시설(CIQ) 인프라, 광역복합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대륙철도의 물류 전진기지가 될 국제물류단지를 조성해 익산시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유라시아 대륙으로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다.
더불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으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 농식품 비즈니스센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철도건설 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기 추진 등을 통해 식품산업메카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지역화폐 발행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업 유치, 청년·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으며 전라북도 IOT 산업안전체험장 건립사업과 홀로그램 과학관 건립 등을 통해 미래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4. 농촌이 살기좋고 스마트해진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농업보조금 개편으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농업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공익수당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스마트 농산업 벤처창업 캠퍼스 설치(299억원), 4차산업 기술 보급을 위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등으로 신명나고 스마트한 선진 농업을 실현한다.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된다.
지역농산물을 지역 내 주요 수요처에 우선 공급하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익산시 푸드플랜 수립 및 기반시설이 구축되고 탑마루 쌀을 본아이에프, 학교급식,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해 기업 맞춤형 쌀 생산·유통 체계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식품 원료 비축 공급센터(195억원)와 농산물산지유통센터(19억원)가 건립된다.
5. 시민 누구나 혜택받는 복지 선도 도시를 만들겠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익산을 위해 다함께 돌봄사업, 육아공동나눔터를 확대 운영하며 정부가 지원하지 않는 어린이집 3~5세 아동의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케 하는 야간, 공휴일 시간제 보육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한센인 건강 및 복지지원(25억원),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4개소), 여성안전 귀갓길 조성 인프라를 확대, 학대피해 아동을 보호·관리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한다.
또한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운영해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을 추가 조성하겠으며 금마·유천도서관 조성, 영등도서관 리모델링, 익산역의 U-도서관 서비스 구축으로 책읽는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경로잔치, 효행스테이 캠프 확대 운영, 어린이 효(孝)문화 교육과 호남권 효(孝)문화진흥원 건립추진으로 효(孝)문화 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며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17억원), 서부권 다목적 체육관 건립(2020년 11월 준공), 반다비(장애인) 체육센터(125억원)건립,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127억원)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6. 도시재생을 통해 확 바뀐 익산을 만들겠다.
현 시청 부지에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열린시민광장, 재난상황실, 보육시설, 주민편익시설 등이 포함된 시민친화적인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동(역사가문화로 250억원), 송학동(푸른솔 세대통합 행복마을 167억원), 인화동(독립의 역사를 품은 솜리마을 재도약의 꿈 142억원)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생동감 있는 구도심을 재현한다.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부송4지구 택지개발, 국가산업단지 센트럴파크, 금마 고도지구 이주단지 조성을 통해 도심 속 차별화된 주거단지를 제공한다.
공원별 특색 있는 테마로 명품 도시공원을 조성하고 공공기관 및 종교시설 개방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해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처럼 알찬 결실을 맺기까지 지난 한해 큰 힘이 되어 주신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올해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계획된 목표가 모두 성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주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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