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친절서비스와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민원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친절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시민들이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섬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객 감동의 민원행정 서비스!
유진섭 시장은 편리하고 신속하며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토대로 정읍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유 시장은 친절행정을 강조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원서비스 시책을 주문했다.
민원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매월 인사교육과 방문·전화응대요령 등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자가진단과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감동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인 후견인 제도와 민원사전심사제도,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식 비치,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와 점자 민원안내 책자, 음성증폭기 등을 비치하며 민원인 편익 증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 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눈높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도란도란 쉼터’, 작은 도서관으로 변신한 시청 민원실!
시는 종합민원과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분전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좁은 사무실로 인해 북적거리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북 까페‘도란도란 쉼터’를 조성했다.
300여 권의 책을 비치해 차를 마시며 대기할 수 있는 편안한 휴게공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 민원창구 모니터에 명상 글귀를 제작 게첨하고 스마일 캐릭터 인형을 부착하는 등 스트레스에 지친 민원인의 감정선까지 배려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민원인들의 행복지수를 크게 높였다.
그 결과 매년 2회 종합민원실 창구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족도 조사에서 2019년 상반기는 91.58점, 하반기는 95.24점을 획득, 괄목할만한 상향평가를 받았다.
민원서비스 평가에서도 2019년 1분기 83.79점, 2분기 88.94점, 3분기 91.18점을 획득하며 친절하고 신뢰받는 시민 감동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행정 서비스 구현
시는 야간 민원 사전예약제와 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행정 신뢰를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여권 야간 민원 사전예약제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자에 대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 관련 민원을 처리하며 여러 여건으로 낮 시간대 여권발급이 쉽지 않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있다.
또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9개소를 설치·운영하며 급하게 서류발급이 필요한 민원인이 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고객 감동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인허가 민원 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하면서 건축 민원과 개발행위, 산지 및 농지전용 등과 같은 복합 민원인에 대해 접수부터 처리까지 1회 방문 담당관이 관리해주며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해주고 있다.
1회 방문 담당관은 민원 처리상황을 문자로 발송해주고 처리부서를 독려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법정처리기일을 33.4% 단축하는 등 민원인의 행정 신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다양한 수상,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
시는 지난 한 해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목표로 발로 뛰며 온 힘을 기울였다.
따뜻한 행정을 선보이며 감동행정을 구현했고 이 같은 행정은 다양한 수상 성과로 나타났다.
시는 주민등록·인감(서명 확인) 업무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고 주민등록 제도개선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전라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고 전북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지적측량의 신속성과 정확성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기술력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전라북도 토지정보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민에게 맞춤형 지적, 공간정보를 제공해 공공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토지정보업무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과 실력을 겸비한 지적업무로 타 기관을 월등히 뛰어넘는 선진 행정을 펼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더 빠르고 정확하게, 더 편안하고 따뜻한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시정구호인‘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구현은 작은 친절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영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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