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제센터 현행범 검거 노고 치하

김제경찰서장(임상준)은 지난 4일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그간 투철한 책임감으로 성실하게 관제업무를 수행하여 사건예방과 범인검거에 성과를 올린 관제요원(박헌영)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이 CCTV를 모니터링하던 지난12월 1일 저녁시간에 시가지주변 골목을 지나던 20대 청년을 주시하던 중 청년이 거리를 지나다가 서슴없이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차량 안을 뒤지는 상황을 포착하고 관제센터 지휘경찰관에게 보고하여 현행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장(최병균 경위)은 즉시 경찰서상황실에 범행 장면 모니터링 자료를  실시간에 전송하고, 인근 지구대 순찰차를 출동, 현장에서 도주한 피의자를 추격하여 현장 인근에서 현행범을 검거하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여 사건을 조기수습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도 자정은 넘긴 시각에 관제하던 중 김제여고 주변에서 커피자판기를 열어 자판기에서 현금을 절취하는 현장을 포착, 피의자들의 인상착의 CCTV영상을 확보하여 범인들을 추적하던 중 피의자들이 경기도 광명시에서 동일한 범죄 혐의 등으로 체포되어 자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등 범죄해결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임상준 김제경찰서장은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과 경찰관들이 24시간 실시간 관제 등 헌신적인 노력으로 청소년선도와 사건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더욱 성실하게 노력해 주기 바란다.” 며 노고를 치하했다.                     

신주철  f44s17aa@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