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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코로나19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희망의 꽃 나누기 운동...화훼농가와 병영 활짝
김선균 | 승인 2020.03.12 17:27

육군 35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역활동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 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희망의 꽃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의 꽃 나누기 운동은 화훼농가를 도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차단 방역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병들과 외출, 외박, 휴가 통제로 자칫 침체될 수 있는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꽃과 화분을 전달하는 운동이다.
사단은 꽃과 화분 200여 점을 구매해 방역활동에 참여한 장병들은 물론 해안경계작전 등 맡은 바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 올해 대학교를 졸업한 부사관 등에게 각각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꽃들이 만개한 화분 100여 점을 사무실, 복도, 생활관 등에 비치해 장병들의 정서순화와 분위기를 쇄신, 봄 내음이 가득하고 생기 넘치는 병영을 만드는데 효과를 내고 있다.
사단 화생방지원대에서 제독차량으로 방역지원에 나서고 있는 신승훈(21세) 상병은 “군대에서 꽃을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꽃을 받고 희망을 느낀 것처럼 지역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사단은 남원원협과 연계해 시금치, 상추, 표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 구매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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