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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정무역 활성화 위한 '첫걸음'시군 공정무역 활성 지원사업 '전주·군산·익산' 선정
김선균 | 승인 2020.03.14 22:59

전북도는 지난 13일 시군 공정무역 기반구축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지로 3개 시군(전주시, 군산시, 익산시)을 선정했다.
공정무역은 국제무역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고 소외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무역(전라북도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 조례 제2조)이다.
시군 공정무역 기반구축 지원사업은 도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시군과 협력해 시군 공정무역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주민 공정무역 인식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시군은 공정무역 관련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생활밀착형 공정무역 커뮤니티를 구축해 시·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내 학교,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그간 공정무역 활성화 조례 제정(2017.11월)을 시작으로 2019년 도민 인식 개선사업과「전북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연구과제 추진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대하고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①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②대학생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이동 부스 ③마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티파티 등을 진행해 도내 20여 곳을 찾아가 도민 약 3,000명을 만났다.
전북도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도민 인식 개선사업’과 ‘20년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정무역 리빙랩(사용자와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생활 속의 실험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등을 논의하고 실험(사업화 등)해 보는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공모 중이며 지역 원재료를 활용한 공정무역 제품 개발,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공정무역은 우리의 지역공동체와 소외된 저개발국가와의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사회적경제의 한 영역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금현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제 첫발을 뗀 전북 공정무역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지역·기업과 연계해 성장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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