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서학파출소(소장 손명수)는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교 3개소(전주남, 대성초, 전주교대부설초)를 찾아가 개학을 앞두고 스쿨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학파출소에서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 23(월)부터 어린이 이동이 많은 곳에서 과속, 주·정차위반,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엄격히 경고하고 어린이 보호 강화를 위해 집중 현장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불법 주·정차는 보행자,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키가 작은 어린이 보행자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함으로 보행자 사고의 주된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악성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손명수 파출소장은“우리 가족,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스쿨존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장소임을 항상 인식하고 기본 교통법규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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