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소준관)는 지난 11일 중요인사 및 내·외빈의 고속도로 상 안전한 이동로 확보를 위한 “고속도로 기동경호 역량 강화 FTX”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익산장수고속도로 및 통영대전고속도로 총연장 70여킬로미터 구간에서 경호담당 경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뤄졌고 경찰관 30여명과 순찰차량 20여대가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피경호차량의 고속도로 상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을 위한 기동로 확보와 “선행차량 사고 발생” 등 돌발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하여 진행됐다.
소준관 9지구대장은 “고속도로 기동경호는 내·외빈, 국빈과 같은 중요인사의 안전뿐만 아니라 돌발변수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로부터 일반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실시했으며 완벽한 기동경호 태세 확립을 통해 신뢰받는 고속도로순찰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현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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