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코로나19로 우울감과 무력감에 빠진 시민들의 마음을 체계적으로 치유하기 위한 시스템의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마음치유대책반은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을 반장으로 ▲총괄지원반 ▲마음치유반 ▲찾아가는 마음치유반 ▲전문치료 지원반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키로 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 마음치유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마음치유상담소를 개소해 이달부터 전문상담 및 개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김동성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