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지난 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트렌드와 키워드를 활용한 조례 제정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대 전라북도의원으로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한 의정활동연구소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양성빈 소장으로부터 관심있는 분야의 트렌드·키워드를 활용한 조례 법제화 발표와 함께 조례 제정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논의가 활발해지고 강화되는 시점에서, 지방자치의 권한 확대 및 현대사회 최고의 화두인 환경과 안전에 대한 정비,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을 위한 복지제도 등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이며 적극적인 실현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지방의회 활동인 조례제정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정책의 계속성과 체계성을 부여하고 지역특성의 반영과 지방정치의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용구 위원장은 “지역정책의 특성을 반영한 조례 제·개정을 통한 법제화를 위해 소속 위원님들과 적극적인 협력 및 활동으로 도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부위원장은 “평소 관심 분야에 대해 서로 깊은 생각을 나누며 위원회 차원에서 지역정책의 체계성과 지방정치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자체 스터디 개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현지의정 및 간담회 강화 등을 통한 의원 역량 강화로 적극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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