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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요충지 익산, 물류거점도시로 재도약!육상교통인프라 초격차 전략으로 대륙철도 거점도시 조기 선점
김진주 | 승인 2020.07.21 18:22

 

익산시가 국가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로망 구축사업에 속도를 높이며 사통팔달 교통도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시는 남북과 동서축을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와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연무IC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국비 5천7백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도로개설사업을 속속 추진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1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부를 방문해 서부내륙고속도로 동시개통의 당위성을 강력히 건의하는 한편 내년 착공 예정인 국도27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의 사업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먼저 서부내륙고속도로는 당초 평택~부여 구간(1차, 94.3km 2019~2024년)을 시작으로 부여~익산 구간(2차, 43.4km, 2029~2034년)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국토종합발전의 취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결과 현재는 2단계 구간까지 동시 보상하는 방향으로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1차 구간과 동시 개통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 2조6천694억 원을 투입해 평택에서 익산까지 총연장 137.7km 구간이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되는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개통되면 평택에서 부여, 익산, 함양을 거쳐 울산까지 도로가 연계돼 국토의 균형발전에 따른 지역격차 해소는 물론 파격적인 물류비 절감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012년 정부 계획 고시 후 약 10년 만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게 될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사업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규모를 결정하고 정부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기재부를 설득할 예정이다.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익산 황등 신기리에서 금마면 동고도리에 이르는 14.19km 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으로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3,5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서간 교통정체와 혼잡구간 해소로 도심지역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평택~익산 간 서부내륙고속도로와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을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철도 건설사업,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국제물류기지 사업들은 익산시의 강점인 육상교통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전략적 사업들이다”며 “각종 인프라가 구축되면 시민 편익과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유라시아 거점도시로 타 지역보다 절대 우위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유라시아 내륙철도 거점도시 추진을 핵심정책과제로 정하고 국제역 구축과, 국제물류기지 조성사업이 정부의‘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진주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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