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정화와 지구하나되기 생활명상 체험' 행사
2개 마을에서 '명상체험과 EM제품 만들기' 실시

전북 선도문화연구원은 지난 6일과 7일 2회에 걸쳐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원안덕마을과 항가리 마음마을의 마을회관에서 ‘명상체험과 EM 제품 만들기’를 실시했다.
6일에는 완주군 구이면 원안덕 마을의 주민 9명이 참여, 7일에는 항가리 마음 마을의 주민 7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심신증진에 좋은 건강 체조 및 명상을 체험한 후 EM을 이용해 친환경 주방세제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이라는 뜻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및 배양한 것이다.
이 미생물들은 악취 제거, 식품의 산화방지, 하수구 정화, 음식물 쓰레기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서 수질정화에도 활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안덕리 원안덕 마을의 최정례 이장(여, 70세)은 “건강에 좋은 체조를 하고 친환경 주방세제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지니 너무 좋았다. 모든 마을 주민들께서 즐거워했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선도문화연구원이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명상 기간으로 정하여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한 [2020(단기 4353)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의 한 프로그램인 ▲자연정화 지구와 하나되기 생활명상 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0(단기 4353)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는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의 후원을 받아 ‘생활 속 명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부제로 ▲선도문화 국민강좌 ▲2020(단기 4353)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기념식 ▲생활 속의 명상 온라인 챌린지 ▲자연정화 지구와 하나되기 생활명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선도문화연구원에서는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건강, 행복, 평화를 찾는 심신수련법인 선도명상을 알리고 대중화, 생활화함으로써, 건강한 마음,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했다. 지구시민정신은 나와 지구가 하나이며 판단의 중심을 지구에 두는 정신으로 우리민족 고유의 정신이자 중심 가치인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로 모든 것이 다 하나’라는 천지인 정신, 한 정신에 뿌리 두고 있으며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정신이 확대된 정신이다. 우리 민족은 예부터 이러한 정신을 삶의 가치와 존재 이유로 삼고 자신을 바라보고 통찰하는 명상수행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위대한 정신, 홍익 DNA를 물려받은 대한민국은 현재 코로나 19 방역에 있어 모범적인 나라로,세계의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명상문화와 홍익정신 부활로 전세계 국가들의 뜻을 모으는 중심국가로서 위기에 처한 지구와 인류를 살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선도문화는 개인의 삶, 조직이나 국가의 운영이 모두 자연의 조화로움 속에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이다.
천지인정신,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인종, 국가, 사상, 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건강, 행복, 평화를 지향하며 인권보호, 인간 존중, 나라사랑, 자연보호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다.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 시민단체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 정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해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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