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도내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1회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실현 가능한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 사업화 자금 지원 ▲ 멘토링 지원 ▲인큐베이팅(창업보육 및 설립준비) 및 지역자원 연계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도내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으로 개인 및 팀(10명 이내)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지원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대회일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개인과 팀을 대상으로 2차 창업캠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에 따른 창업아이디어 발표 시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과 PPT제작이 지원된다.

이어 3차 본선 대회에서는 최종 5팀을 선발해 최우수상 100만원(1팀), 우수상 50만원(2팀), 장려상 30만원(2팀)을 사업화 자금으로 지원하며, 향후 지속적인 창업 멘토링 및 창업 매대, 창업부스와 같은 창업 공간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애 센터장은“처음으로 개최되는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창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여성들의 참여로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윤복진  edy12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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