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최경근 부안해경서장이 도서지역인 위도파출소를 방문해 취약지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4대 비위 절대 금지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도파출소를 찾은 최경근 서장은 지난 2월 14일 위도지역 정전에 따라 지역민이 어둠과 추위에 떨고 있어 지역민의 건강상의 안전을 위해 발전기 부품을 옮기는데 힘쓴 왕경준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경찰관과 의무경찰들의 주요 관심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최경근 서장은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복무관리 지침을 적용해 4대 비위(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갑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내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식도 및 위도 연안해역의 취약지 점검을 마친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신속한 현장대응과 구조에 중점을 두고 업무에 나서야 한다”며 “자발적 업무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한 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주라”고 당부했다.

홍정우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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