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 (이민숙), 팀장(정해정), 팀원(배한아·강미정)은 본 기관운영 목적인 체험관 성교육 홍보와 각 기관의 성교육 욕구 파악 및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월 2일부터 2월 25일까지 익산시내 외곽지역 사회복지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장앵인 시설, 언론사, 공기관 등 50여 곳을 방문했고 온라인 및 배송을 통해 400여 곳에 홍보가 이뤄졌다.
현재 아동·청소년 대상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원하는 교육에 귀 기울이고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되는 성 문제와 양육자나 교육자가 어떻게 아동·청소년들에게 성적 주체자로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누기 위해 기관방문을 기획했다.
이번 기관홍보는 지역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을 하지 않는 기관, 수혜대상이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의 가족중심,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익산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중심, 익산시체육회의 체육회 중심, 기쁨의 하우스의 청소년 미혼모 중심,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시니어 중심,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서부해바라기센터의 피해자 중심, 익산신문·익산열린신문의 언론 중심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아동·청소년 중심의 대상별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황등중학교 이석산 교장은 “익산 내에 성교육 전문기관이 있는자 몰랐다. 이번 홍보를 통해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 앞으로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양육자들은 가정에서 성교육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본 센터는 양육자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부모(양육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www.issay.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63-834-1399, 13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기관홍보를 실시했으며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과 지침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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