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만경읍(읍장 한광섭) 복지기동대(대장 허진섭)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7세대를 방문해 센서 등과 화장실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안전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원들은 재능기부와 노력 봉사로 생활에 불편을 주는 주거환경을 신속하게 개선해 주는 등 따뜻한 배려와 봉사를 통해 온정이 가득한 고장을 만들어 가고자 꾸준히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광섭 만경읍장은 "몸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들이 평소 욕실과 캄캄한 저녁이나 새벽에 낙상사고를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센서 등과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수혜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들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 안전성 등에 꾸준히 관심을 두겠다"고전했다.
허진섭 복지기동대장은 "우리의 재능기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경우 언제든지 복지기동대가 발 벗고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주철  f44s17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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