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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자동화재속보설비 점검·관리 독려감지기 내부먼지·습기제거 등 주기적 관리해야
김선균 | 승인 2021.08.03 05:52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관계자의 동참을 당부했다.
자동화재속보설비란 화재 발생 시 건물 내에 사람이 인지하지 못해도 연기나 온도를 통해 화재 발생을 감지해 119에 자동으로 화재발생을 신고해 주는 유용한 소방시설이다.
하지만 속보설비는 습도 상승과 먼지, 감지기 등 시설의 노후화, 전기배선 불량 등의 다양한 이유로 오작동이 발생하곤 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8년~2021년 상반기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자동화재속보설비 신고 건수는 6000건이 넘는데 반해 실제 화재가 발생한 경우는 총 7건(0.11%)에 불과했다.
자동화재속보설비의 오작동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설비 정비와 노후 장비를 교체가 필요하고 오작동 발생시 관계자는 즉시 소방서에 오작동 여부를 알려 출동 중인 소방대에 전파해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덕진소방서 관계자는 “자동화재속보설비의 잦은 오작동은 소방시설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트릴 우려와 소방력에 공백이 발생할 우려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며 “오작동 발생을 막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소방시설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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