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모래내시장 순찰 등 전통시장 지원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모래내시장 화재예방 순찰과 전통시장 주변 상가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다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모래내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냉·난방기등 전열기구 차단여부 확인, 화재취약요인 안전조치,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등 철시 확인 순찰과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연중 실시중이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추석 명절이 속한 9월을 맞아 그동안 실시해오던 방역과 순찰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상인들의 추석 명절 대목 준비로 시장내 비축물량 증가로 화재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순찰을 강화하고 아울러 코로나19 유행으로 뜸해진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을 다시 되돌리기 위하여 이전 격일로 실시되던 방역 활동을 9월부터는 매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정인식 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예전 같지 않아 상인들의 상심이 크다고 들었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부흥을 위해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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