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에서는 아동 행복증진과 권리보장,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아동의 행복! 우리 모두의 행복!” 이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김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김제시는 2021년부터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살아가는 도시,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아동의 목소리와 요구, 권리와 법, 정책, 프로그램, 예산 등이 지역사회에 고루 반영되어 모든 아동이 권리를 존중 받으며 생활하는 도시를 일컫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노력중에 있다.
2021년 2월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월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4월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하였으며 7월부터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6개월동안 아동친화도 조사 및 결과분석, 시민참여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 및 분석을 기반으로 4개년 기본계획에 비전, 전략목표, 핵심사업의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아동의  놀권리 조례를 제정하여 김제시 곳곳에서 아동들이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2년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중에 있다.

□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서포터즈단 김제마루맘 구성
아동의 정책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아동의 권리보장 확보를 위해 어린이·청소년 의회 총44명(초등학생25, 중고등학생19)으로 구성해 지난 9월 8일 발대식을 개최, 오는 10월 21일에는 워크숍을 진행해 상임위를 구성하고 내년에는 의회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 친화적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지난 9월 15일 발대식을 가졌다.
김제마루맘은 평소 아동학대 및 아동 안전등에 관심이 많은 육아맘 38명으로 구성, 아동학대 캠페인 참여, 유해환경 점검 등의 활동을 할 것이다.  

□ 영유아에게 보육료 및 양육수당을 지원해 건전 아동 보육 지원
영유아(0~5세) 1,200여명에게 어린이집 이용 보육료를 지원하여 차별 없이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맞춤형 연장보육료 지원으로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470여명)에게는 양육수당을 지원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최소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체사업으로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낮은 급·간식비를 보완하고자 도비 지원사업과 별개로 아동당 4천원(/월)을 추가로 지원하고 어린이집의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차량운영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있다.
양질의 급식제공으로 아동의 건강을 하고 어린이집이 원활하게 운영되어짐으로 아동들의 타 지역으로 전출등을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보육교직원 종사자 교육실시(안전교육, 역량강화)
어린이안전교육 지침 강화에 따라 보육교직원 종사자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안전교육을 어린이집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소방서와 연계해 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8.13(금) 보육교직원 25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2차 교육은 10월에 5일간 10회에 걸쳐 총 350여명에 대해 실시한다.
교육은 어린이집 영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생명과 직결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이물질 삼킴에 의한 기도폐쇄 사례, 하임리히법을 실습한다.
또한 올해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는 코로나-19로 지친 보육교직원들의 심리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힐링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진행했다.
사전행사는 보육 교직원(원별 4인1조) 320명이 80조를 구성해 김제 바로알기와 숨은 명소를 찾아 힐링하며 동영상을 촬영, 유트브에 게시해 김제를 전국민에게 알리고, 행사당일은 식전행사, 김제 힐링체험 동영상 상영, 비대면 강의 순으로 이뤄졌다.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개보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개선, 실내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2021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김제어린이집등 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선정되어 국·도비 6억7,8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9,286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5월~8월(3개월)에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어린이집내 내·외벽 단열 및 창호공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등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한층 쾌적해진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21년 김제제일어린이집이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300여명의 아동에게 매월 운영비와 급·간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9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으며 어린이 안전교육 이론 및 실습 과 목공체험 활동을 하는 등 종자사들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업무 연찬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 초등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공간 마련  
돌봄이 필요한6-12세 아동(초등학생)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발굴·제공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상시 운영중에 있다.
김제시는 2019년에 김제시에 1호점을 개소했으며 2021년 2호점을 추가로 개소해 저출산 극복과 아이키우기 좋은 김제시를 건설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선도적으로 2021년 2차 추경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개선비를 마련하여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복리후생에도 힘쓰고 있다.
 
□ 아동이 행복한 김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업무 강화
최근 아동학대사례가 극단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교육지원청, 김제경찰서, 아동복지시설, 읍면동과 협업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등 아동보호체계 구축 노력으로 김제시의 2021년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85건으로 전체아동수(9,428명) 대비 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3년 평균(115건)보다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오는 11월 19일에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유관기관이 합동ㅐ 릴레이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공동생활가정 2개소(남아전용1, 여아전용1)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치료를 위해 추가로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 “우리아이 보듬이”단 운영
김제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예방을 위해 마을 중심의 인적자원을 활용한‘우리아이 보듬이’를 구축해 아동보호 안전망을 촘촘히 한다.
‘우리아이 보듬이’구성은 지역 내 아동현황 파악이 용이한 19개 읍면동 757개 마을 복지 이·통장을 중심으로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아동학대 정서 위기 가구 발굴 및 사회복지서비스 연결 도움 ▲아동학대 상황 인지 시 여성가족과 아동복지팀 및 112 신고 활동을 통해 아동이 가정과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각 읍면동에 배부하여 사회적 인식개선 및 신고율을 제고하는 등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 지평선어울림센터 놀이방 및 장난감 대여 운영
김제시 영유아의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성 강화노력의 일환으로 지평선어울림센터 내 영유아 놀이방, 장난감 대여방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실외놀이터의 사용 빈도수가 감소하고 실내 놀이터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 영유아가 실내의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실내 놀이공간 리모델링을 2021년 상반기 완료했다.

신주철  f44s17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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