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유권자에게 차별화된 선거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비대면 매체를 통한 유권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제20대 대선 선거체험관’을 2월 10일(목)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20대 대선 선거체험관’은 ▲각종 선거용품 변천사 및 공모전 우수 작품을 볼 수 있는 ‘선거전시관’ ▲대통령선거 투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투표체험관’ ▲OX퀴즈를 통해 선거정보를 배울 수 있는 ‘선거퀴즈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거체험관은 모바일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구글 Play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페토(ZEPETO)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선거체험관’을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이번 오픈한 선거체험관은 대통령선거가 끝난 후에는 지방선거 선거체험관으로 재구성 하고 지방선거가 끝난 후에는 상설 선거체험관으로 새단장해 계속해서 메타버스 공간에서 유권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위험에서 벗어나 비대면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선거체험관에 유권자 여러분들이 많이 접속해 선거와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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