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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라돈' 관리강화--- 기반 마련 !1차 년도 환경부 주관 실내 라돈농도 등 조사 및 분석
김선균 | 승인 2022.07.14 15:16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자연방사성 물질인 라돈의 실내 유입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와 합동으로‘라돈 관리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환경부와 전라북도 간 공동 협약을 체결했고, 올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2년 동안 총 사업비 1,178백만원(국비 1,088백만원, 도비 90백만원)을 투입하여 라돈 조사 및 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1차 년도(2022.7~2023.6)에는 환경부 주관으로 완주군을 비롯한 도내 주택 3,000여호에 대한 실내 라돈 조사와 토양, 암석 등 주변환경 250여지점에 대한 라돈 노출요인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한다. 
이후 2차 년도(2023.7~2024.6)에는 1차 년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북도 지역특성에 맞는 라돈관리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전북도는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1차 년도 라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북도 라돈관리계획이 수립되는 만큼, 라돈농도 조사·분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7월 13일 시군 관계자 회의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라돈으로 인한 실내공기오염 및 도민건강피해 방지를 위한 본 사업의 취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각 시군에서 읍면동별 고른 분포를 고려한 조사대상 지점 선정의 중요성과, 이후 계절별 측정 등이 가능한 정밀조사 대상 선정 방법, 라돈측정기 설치 등에 대한 도민 안내 등 협조를 요청했다.
그간 전북도는 라돈으로 인한 실내공기오염과 도민건강피해 방지를 위해 우리 도의 라돈 정밀조사 및 관리계획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주택 실내 라돈 실태조사 결과’ 우리 도의 평균 실내 라돈농도는 85~102Bq/㎥로 권고기준(148Bq/㎥)보다는 낮지만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바 있기 때문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라돈은 암석, 토양 등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도는 화강암 지질 특성과 고령층 인구비율이 높아 자연환기 미실시 등이 주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환경부 주관 라돈 조사·분석 단계부터 시군과 함께 라돈관리강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라돈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가장 손쉬운 라돈 저감 방법인‘1일 3회 30분이상 주기적인 환기’의 중요성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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